우리나라에 새벽배송 신드롬을 불러온 마켓컬리는 새벽배송만 하는 것이 아닌 택배배송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켓컬리의 이러한 배송 시스템은 저마다의 규정과 시간을 갖고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마켓컬리의 새벽배송과 택배배송의 종합적인 규정에 대해서 안내해볼까 합니다.
새벽배송
마켓컬리의 새벽배송은 '샛별배송'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직 밤이다 보니 샛별이 보인다 하여 이름을 지은 것 같은데 참 이쁘게 지은 것 같죠?
이 배송은 산지부터 빠르면 24시간 내에 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산지와 소비자를 마켓컬리가 이어주는 시스템을 지향하고 있는데요.
제품을 냉동과 냉장, 상온으로 분리하여 포장하고 냉장과 냉동제품은 100% 쿨링 시스템을 사용하여 신선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냉동 박스부터 1차 포장재까지 종이를 사용하여 플라스틱이나 스티로폼, 비닐의 최소화를 이뤄 친환경적인 포장을 유도하고 있죠.
마켓컬리의 새벽배송은 일주일 내내 운영되고 있습니다. 오늘 밤 주문해도 내일 새벽이면 물건을 받아볼 수 있는데요.
쿠팡처럼 배송 매니저가 직접 배송해주는 시스템입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전국적인 서비스는 되지 않고 일부 지역에서만 시행되고 있는데요.
새벽배송이 가능한지의 여부는 아래 링크를 통해 간단하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새벽배송 가능지역 검색하기 링크 : 바로가기
수도권과 충청 : 밤 11시 전에 주문 / 다음날 아침 7시 전에 도착
대구광역시 : 밤 8시 이전에 주문 / 다음날 아침 8시 되기 전에 도착
배송일 : 매일 (휴무일 없음)
무료배송 금액 : 주문금액 4만 원 이상 (그 이하는 3,000원 배송비 추가)
(주문금액 = 상품 금액 - 상품 할인 금액)
택배 배송
마켓컬리의 택배 배송은 새벽배송이 운영되지 않는 지역에서 주문했을 경우 배송되는 시스템입니다.
오늘 주문하면 내일 중으로 받아볼 수 있는 것으로 이것은 주 6일 동안 이용이 가능한데요.
밤 10시 이전에 주문했다면 다음날에 도착하는 시스템입니다. (토요일 주문 불가)
그리고 배송일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과 토요일입니다.
무료배송 금액 : 주문금액 4만 원 이상 (그 이하는 3,000원 배송비 추가)
(주문금액 = 상품 금액 - 상품 할인 금액)
배송 상품은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 모두 가능하며 상품 상세페이지의 상단 [배송 구분]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앞으로 마켓 컬리는 상장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상장 여부와 관계없이 앞으로 더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좋은 서비스로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업체로 성장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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