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와 넷플릭스, 티빙과 유튜브, 멜론과 카카오tv 등 국내에는 음악과 동영상을 전문으로 하는 여러 스트리밍 사이트 및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왓챠는 왓챠플레이 서비스를 넘어 영화와 드라마, 애니와 다큐 등 다양한 목록을 가진 토종 구독형 OTT 서비스라 할 수 있는데요.
회원가입만 하면 최초 가입자 기준으로 2개월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죠.
왓챠 이용권은 크게 베이직과 프리미엄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이 둘의 요금제 차이점은 무엇이고 어느것이 나에게 더 적합한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베이직 이용권은 월 7,900원으로 동시재생을 하나밖에 지원하지 않습니다.
지원하는 화질도 풀HD인 1920*1080까지인데요. 이만한 해상도도 시청하는데 크게 상관은 없지만 너무나 일반적이라 사실 화질이 좋다라는 소리는 안나오는 것도 사실입니다.
요즘 출시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은 거의 대부분 이 해상도보다 높은 것이 대부분이죠.
그리고 HDR 10+라는 기술이 적용되지 않는데, 이것은 어두운 곳은 더 어둡고 밝은 곳은 더 밝게 해주어 화질이 더 생생하고 음영효과가 더 뛰어난 기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베이직에서는 이것을 지원하지 않네요.
왓챠에서는 맘에 드는 영상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데 이 요금제에서는 저장 가능한 영상 수가 5개로 제한됩니다.
이에 반해, 프리미엄 요금제는 월 12,900원으로 4K라 불리는 UHD 화질까지 지원됩니다. 정확한 해상도는 3840*2160인데요.
이는 풀HD보다 4배 더 선명한 영상으로 이 정도 해상도여야만 비로소 화질이 좋다 할 수 있죠.
그리고 동시 재생이 가능한 수도 최대 4대까지인데,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냐면 태블릿을 보고, 스마트폰에서도 보고 TV 2대에서 각각 같은 시간에 시청이 가능하다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동시 재생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좋은 것이죠.
이외에도 HDR 10+ 지원과 총 100개까지의 다운로드 및 저장이 가능한데요.
베이직과 프리미엄 이용권 모두 PC와 모바일, 태블릿과 TV에서 재생이 가능합니다.
왓챠는 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 및 OTT이다보니 인터넷을 지원하지 않는 TV는 이용하기 힘듭니다.
스마트TV일 경우 삼성과 LG 모두 2016년부터 출시된 제품이어야 하고, 이것이 아니라면 셋톱박스가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해야만하죠.
그리고 크롬캐스트 2세대와 3세대 및 울트라 제품과 얼마전에 출시된 소니 플스5 콘솔에서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왓챠는 최초 가입 시 2개월 무료이지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구입 시, 기타 여러 곳에서 3개월 무료체험 쿠폰 증정 및 이벤트를 진행하는 곳이 많습니다.
이미 회원가입을 했던 분들은 이러한 것을 쓰지못하니 중고사이트에서 개인적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또는 오픈마켓이나 쿠팡같은 쇼핑몰에서도 3개월 쿠폰을 판매하는 분들이 많으니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하고자 하는 분들은 이런 곳에서 검색하여 이용하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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