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정부에서는 제5차 재난지원금, 이른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소득 하위 80% 국민에게 지급하고 있습니다.
몇 번의 시행착오를 겪다보니 요령이 생겼는지 과거와 다르게 비교적 빨리 신청하고 지급받을 수 있는데요.
인터넷 전문은행 1호인 케이뱅크에서도 온라인 및 인터넷 신청만으로도 간단하게 접수할 수 있습니다.
케이뱅크 카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해당)를 소유하신 분들은 9월 6일 월요일부터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한데요. (케이뱅크 카드는 BC카드를 베이스로 하여 그곳에서 신청해야 합니다)
2002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성인이라면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지 조회먼저 한 다음에 대상자라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미성년 자녀또한 동일한 주소지 세대주 명의로 똑같이 신청이 가능하죠.
신청기간은 9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는 10월 29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인데요. 만약 이 기한을 넘겨 신청하려면 받아주지 않습니다.
신청 첫 주에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사람들이 엄청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시행하기로 했는데요. (5부제 시행)
만약 95년생이라면 9월 10일 금요일에 신청해야 합니다.
그리고 9월 11일부터는 5부제가 폐기되고 출생년도에 상관없이 대상자라면 기한 내 언제든지 접수가능합니다.
케이뱅크 국민지원금의 액수는 1인당 25만원으로 (현금이 아닌 포인트로 지급), 올해 12월 31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는데, 만약 내년까지 조금이라도 쓰지않고 잔액이 남았다면 그 금액은 국가에 다시 귀속됩니다.
또한, 체크카드는 계좌잔액 여부와 상관없이 재난지원금을 최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지원금으로 사용한 모든 금액은 체크카드 혜택과 실적 대상에 그대로 포함됩니다. 개꿀이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용처는 하나만 기억하면 되는데요, 대기업이나 대기업 계열, 개별 기업도 그 규모가 전국구이면 그냥 사용 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대형 쇼핑몰 (아울렛같은..) , 프랜차이즈 직영 매장 (스타벅스 ㅠㅠ)에서는 이용이 안되며, 쿠팡이나 배달의민족같은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사용처는 각 지역의 지역사랑상품권 (지역화폐) 사용처와 동일합니다.
마지막으로 국민지원금의 사용실적과 잔액은 문자 메시지 또는 카톡 알림톡을 통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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