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4년 동안 부동산 가격과 비트코인같은 암호화폐, 주식같은 자산은 하루가 다르게 폭등했었습니다.
물론 몇 몇 상품은 조정기를 거치고 있지만 큰 흐름은 아직까지도 상승세를 멈추지 않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직장인은 승진, 보너스보다 어떻게 하면 하루빨리 집을 마련하고 재테크를 잘 할 수 있는지 등의 정보에 더 큰 관심을 두는 분위기입니다.
이처럼, 요즘에는 사회초년생과 대학생들까지 재테크와 불로소득, 자산소득에 대해 상당한 관심과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조금 더 빠르고 안전하게, 그리고 더 풍족하게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제와 기업에 대한 공부가 우선일 듯 싶은데요. 이러한 분들을 위해 한국내에서 볼만한 경제잡지를 몇 가지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1. 포브스 코리아
미국의 대표적인 경제지인 포브스는 약 100여년의 시간동안 독자와 함께한 경제잡지입니다.
이 잡지는 List 형식의 특정 순위와 관련된 기사가 매우 많고 공신력도 나름 인정하는 편이라 전세계 매스컴에서 자주 인용되기도 하는데요.
국내에서는 중앙시사매거진에서 발행하고 있으며 월간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2. 매경 이코노미
매일경제 신문사에서 발행하는 것으로 국내외 경제와 기업, 산업 동향을 전반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주간지 형태로 판매되며 약 100여 페이지 안쪽으로 기사를 싣고 있죠.
3. 이코노미조선
조선일보에서 만든 이코노미조선은 최고경영자 CEO를 포함하여 임원과 직원, 비즈니스맨, 학생, 오피리언 리더들이 알아두면 좋을 만한 기사로 이뤄졌습니다.
이 역시 주간지이며 타 잡지에 비해 인포그래픽이 강점이며 인터넷에서도 비용을 치루면 온라인으로 구독이 가능합니다.
4. 동아 비즈니스 리뷰 (DBR)
동아 비즈니스 리뷰는 약자로 DBR로 더 잘 알려져 있고, 동아일보에서 만든 격주간 매거진입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와 연계된 기사가 많고 경영전략, 재무회계, 인사조직, 마케팅세일즈 등등 기업을 운영하는데 있어 각 분야별로 나눠진 심도있는 기사로 유명한데요.
이 곳 역시, 일정 비용으로 온라인 구독이 가능하며, 지금 현재 첫 달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해당 사이트에 가서 직접 보시기 바랍니다.
5. 한경 비즈니스
한국경제 신문사에 주간지로 발급하는 한경 비즈니스는 경영 일반과 정책이슈, 경영전략 등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에 발행되며, 한경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같은 곳에서 '머니'라는 또다른 잡지도 있는데요, 시간이 지난 기사는 인터넷을 통해서도 볼 수 있으며 특히 대학생에게 상당한 혜택을 주고 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6.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미국의 하버드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발행하는 이 잡지는 1922년부터 현재까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랜시간 발행된 만큼 축적된 기사가 많고 경영조직, 재무회게, 마케팅 및 세일즈, 리더십, 자기계발 등 기업과 개인의 발전을 도움주는 기사들이 많습니다.
월간지 형태로 배포되며 인터넷으로 결제하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볼 수 있게 시스템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8. 이코노미스트
영국에서 발행되어 17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코노미스트는 전세계의 내로라 하는 경제 매거진중 하나입니다.
상당히 격조높은 논조와 문체를 자랑하며 서양 비즈니스 및 오피리언 리더들의 생각을 읽기 좋은데요.
국내에서는 중앙일보에서 발행하며 한국과 관련된 기사가 많고 같은 이름을 사용하며 '이코노미스트'와는 별개의 잡지이기도 하죠.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오직 영어판으로만 발행되며 인터넷에는 한국 공식 구독센터 사이트가 있으니 난이도 있는 영어에 자신있는 분들은 구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9. 포춘코리아
1930년 첫 발행을 시작으로 전세계에서 100만부 이상 팔리는 포춘은 미국의 주요 경제잡지로 매우 유명합니다.
현재 국내에서도 한국어판이 월간지 형태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특히 이곳의 전세계 상장기업 매출과 순익 순위인 포춘 1000은 여러 매스컴에서 인용할 정도로 유명합니다.
어느 기업의 매출이 이렇다하는 것은 대부분 그 소스가 바로 포춘에서 시작된 것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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